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마늘간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살린 ‘광양식 닭불고기 순한맛’을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3월 석쇠에 올려 바삭하게 구워 먹는 광양식 불고기를 재해석한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 출시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신선한 닭고기의 부드러운 순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저민 다음 하림만의 노하우로 담백하게 양념한 제품이다.
조리법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광양식 닭불고기를 중불에서 익히기만 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 대파 등을 추가하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참기름이 함께 들어 있어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1팩에 7980원(400g).
하림 마케팅팀 담당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맛있게 양념한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순한맛’도 추가로 선보였다”며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조리법이 간편해 여름방학 동안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